기상청에서 11일과 12일 경기도, 강원도 지역에 한파가 닥칠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남양주지역의 기온이 최저 –18℃까지 떨어지는 강력한 한파가 닥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이에따라 남양주시는 한파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됨에 각 실‧과‧소와 읍면동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결빙 취약구간 단속강화,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지시했다.

또, 시민들에게도 건강관리, 자동차관리, 농가‧축사 관리, 수도동파 방지 등의 시민행동요령 따른 한파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한파주의보는 아침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이상 하강하고 –12℃이하가 2일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이며, 한파경보는 아침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이상 하강하고 –15℃이하가 2일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