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전 부시장 입당 환영 및 지방선거 압승 의지 피력
김한정 의원은 “2017년은 대한민국의 대전환기였다. 올해는 촛불혁명을 완수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 “민주주의와 남양주 발전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일치단결해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자”고 말했다.
최현덕 전 부시장은 “입당 이후 지역사회를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가 고민하면서 현장을 다니고 있다”며 정부권력은 바뀌었지만 지방권력은 그대로다. 중앙권력과 지방권력이 함께 교체되었을 때 국가는 대개조될 수 있다. 당원동지 여러분과 지역주민과 함께 손잡고 나가면 못할 게 없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을 지역위원회는 시무식 이후 6월 민주화 항쟁을 그린 영화 <1987>을 함께 관람했다.
김한정 의원은 “박종철 열사는 아끼던 학교 후배였다”며 “그 분의 죽음과 87년 민주화 항쟁 덕분에 민주정부를 갖게 된 것처럼, 우리도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민주정부 3기의 성공을 이끌자”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