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협 '황금찬 시인 초청 문학의 밤' 행사 개최
한국문인협회 구리지부 주최로 열린 이 날 문학의 밤 행사에는 특별히 '동해안 시인'으로 불리는 원로 황금찬 시인을 초청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황 시인은 지난 1980년 대한민국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으로 '촛불' '산새' 사랑을 찾아 등 수많은 시와 시집을 발표한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원로시인이다.
이 날 문학의 밤 행사에서는 윤호중 국회의원과 유재우 구리시부시장, 김명수 구리시의회 부의장 등이 명사로 초청돼 시 낭송을 하기도 했다.
이 날 문학의 밤 행사와 관련 한명희 구리문인협회 회장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축제의 마당을 여는 이 시간이 아름다움과 행복에 목말라 하고 있는 우리 영혼에게 시원한 생명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