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용호)는 지난 1월 2일, 2018년 시무식과 함께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청렴에 대한 실천의지 강화와 새시장 정착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반부패·청렴 선서식, 청렴약속 메모달기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전체 임직원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청탁 안하기, 금품·향응 수수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에 대한 선서와 서약을 했다.

또한 임직원은 청렴의식 수준을 제고하고 부정부패 제로에 도전하는 의지를 서명한 청렴약속 메모를 나무에 달며 실천을 다짐했다.

김용호 사장은 “도매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새시장 만들기 운동은 의식개혁, 체질개선, 고객만족운동이며 청렴한 마음가짐이 그 근본이다.”며 “청렴한 공직관 확립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새시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리농수산물공사는 2017년도 청렴도 측정대상 702개 기관 중 최근 부패발생 감점이 없는 14개 기관에 해당되어 청렴도 측정 제외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1팀 1과제 청렴운동실천, 청렴자가진단, 내외부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청렴 마인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