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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딸기농장, 외국인 체험관광지로 각광
2017년 12월 28일 (목) 13:34:45 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
   
 
   
 
남양주시는 수도권에 인접한 탁월한 지리적 여건과 북한강을 끼며 천혜의 자연을 겸비하고 있어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유기농산업단지로 조성된 남양주시 조안면 일대의 딸기 농장들이 어느 때 보다 바쁜 겨울을 나고 있는 이유는 바로 딸기 체험객들 때문이다.

딸기 고설재배 신기술 보급으로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체험수확이 가능한 시설하우스 딸기는 도시민들에게 휴양(recreation)과 농촌 체험에 대한 신선함을 함께 선사한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부터 연인들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각각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친환경 유기농딸기생산 특화지역으로 조성된 조안면의 딸기 농가에 방문하면 수확부터 딸기잼 만들기 체험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다. 일부 농가는 고설(High-bed)재배를 실시하고 있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허리를 굽히지 않고 손 쉽게 수확이 가능하기도 하고, 관행 토경재배 농가에서는 직접 토양을 만지고 흙냄새를 맡으며 딸기를 수확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을 경험 할 수 있다.

방문객의 선택에 따라 수확한 딸기로 맛있는 유기농 딸기잼 만들기까지 시도해 볼 수 는 북한강로 다산길 딸기체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강, 싱그러운 딸기가 함께하는 남양주 조안면에서의 이색체험으로 휴식과 즐거움을 되찾아 보는 것도 각광을 받고 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최수호 소득기술팀장은 “남이섬 및 스키장을 찾은 홍콩, 싱가폴 등 동남아 관광객들의 딸기 수확체험에 대한 인기가 높아 겨울철 조안면 유기농 딸기체험 농장은 외국인들로 발디딜틈이 없어 체험할 딸기가 부족하여 외국 방문객들을 돌려 보내고 있는 실정”이라며 “향후 딸기 촉성재배 기술 및 고설재배 신기술보급으로 농가들의 농가소득향상 및 외국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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