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경기도 일자리 정책 예산 41억원이 최종 확정됐다.

본 정책 사업들은 지난 8일, ‘2018년도 자유한국당 연정예산’언론 브리핑에서 제안한 주요사업 중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지원, 5060세대 아이돌보미 활동수당 지원 등이며, 청년, 중장년, 노인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을 위한 한국당표 일자리 사업이다.

자유한국당의 경기도 일자리 정책 사업이 담긴 2018년 경기도 본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몰 2개소 조성에 도비 10억이 지원되며, 30개 점포에 대한 청년창업비용으로 3억7천5백의 도비 지원이 이루어진다.

도․시군․자부담(5:4:1) 매칭부분까지 감안했을 때, 경기도 청년 일자리 정책 사업에 총 32억이 지원될 전망이다.

또한, 5060세대 아이돌보미 활동수당 지원 사업이 확정됨으로써 중장년․노인취약계층 4,180명에게 연 20만원씩 총 8억3천6백만원이 지원된다.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의원은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지원 사업으로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 및 전통시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며, 5060세대 아이돌보미 활동수당 지원 사업으로 중장년․노인취약계층 일자리 문제와 보육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것이며, 자유한국당은 앞으로도 경기도 일자리 문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발굴에 몰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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