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설립 후 지속적인 나눔활동 등 인정받아 단체 최초 수상

남양주시 진접읍 철마기업인회(회장 박수천)가 지난 26일 단체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국회선정 ‘2017년 자랑스러운 국민상’을 수상했다.

2017년 자랑스러운 국민상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하게 어려운 사람을 돕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희생한 단체 및 개인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표창이다.

철마기업인회는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철마산 인근지역)에 소재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이다.

철마기업인회는 2008년 7월 설립 후 현재까지 저소득계층을 위한 나눔기업 실현, 사회적약자 배려 및 문화나눔 실천, 미래세대 주인공들을 위한 ‘꿈나무사업’실행, 지역사회 친환경 기업문화조성 등 지역사회 기업경영인들로 사회적 도덕적 책무를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공동체 분위기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 정천용은 “진접지역에서 2017년 자랑스러운 국민상수상 단체가 나온 것에 대해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철마기업인회 회원모든 분들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본보기가 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헌신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2010년부터 학교공동체 활성화 장학사업, 지역경제발전 공을 인정받아 시장표창을 포함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경제·환경·나눔문화 활성화등 여러 분야에서 이익만 창출하는 기업이 아닌 더불어 사는 기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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