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부임한 제21대 지성군 남양주부시장은 본청 실국소 주요 현안사항 보고회와 읍면동 현장방문으로 발 빠른 시정현황 파악에 나섰다.

지 부시장은 먼저 12일부터 실국소 주요 현안사항 보고회를 마련하여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및 그린스마트밸리 조성 사업,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 기념사업, 치매안심센터 설치, 중앙도서관 건립 등 주요사업 38개를 포함한 89개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및 문제점 등을 보고 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18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16개 읍면동, 2개 직속기관, 2개 사업소, 도시공사를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 격려와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어린이비전센터, 물맑음수목원, 유기농테마파크, 다산신도시 등 주요시설 과 사업장 9곳을 방문하여 시설과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지성군 부시장은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쳐주기를 당부하면서, 시장님이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신속한 업무파악이 필요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주요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조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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