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2017년 남양주시 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사)한국고용복지센터에 위탁 실시됐다.
교육에는 관내 중장년층 50명이 선발돼 2기에 걸쳐 지역 물류업체 취업을 대비한 현장맞춤형 기능 인력을 양성했다.
본 과정 수료생 24명은 2개월 동안 △물류관리 실무 △지게차(3톤이상) 이론 및 실무 △물류업체 현장탐방 및 멘토링 △취업대비 교육 등 4개과정 7개 과목을 이수했다.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 김성민(50세)씨는 “10월의 어느 밤에 우연히 보게 된 현수막에서 인생의 새로운 일을 찾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면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소회를 밝혔다.
이제창 고용복지센터장은“일하고 싶은 사람은 언제든 일할 수 있도록 교육에서부터 취업 연계까지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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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