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학부모와 어린이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급식시설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 어린이급식지원팀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모든 어린이급식시설(745개소)이 100%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통합 안전관리시스템인 해피키즈밀 안내, 어린이급식지원사업 참여소감 발표, 저염급식 우수 급식시설 지정증 전달 및 손씻기 UCC공모전, 어린이 관찰일기 우수작 시상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특화 교육을 통해 모금된 소중한 성금과 직접 만든 고체비누를 남양주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하는 특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안전이라는 도시의 슬로건에 맞춰 어린이들의 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국최초로 어린이급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해피키즈밀 시스템을 도입해 식중독지수와 미세먼지를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겠다”하면서“올해 220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745개소의 어린이급식시설을 관리하여 안전한 남양주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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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