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구리시,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1부는 문예협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2부에서는 성악가 이수연과 토이토이 앙상블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이어지며 저물어 가는 한해를 함께했다. .
‘문예협 어린이합창단’은 국내 전문예술인 및 단체의 재능기부로 구리시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우리, 아람JC, 위스타트, 천국의 아이들, 햇빛) 어린이들을 주축으로 예술교육과 공연 및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됐다.
문예협 조인혜 회장은“본 공연이 일상적인 완벽함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소통과 화합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공연을 위해 흘린 땀방울이 아이들의 성장에 더 없이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이번 공연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우리지역 다문화가족,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자신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어 따뜻하고 즐거운 변화, 행복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간사 010-2558-8650, slp0427@hanmail.net)에게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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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