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을 시행한 창현두산아파트앞 도로는 왕복6차로 도로이나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극심하게 발생하는 구간으로 특히 출근시간대 광역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많아 광역버스가 본선차로에 정차 시 교통정체를 유발해 민원이 야기되어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창현두산아파트앞 버스정류장 개선 사업을 금년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개차로 도로확장과 함께 방범벨, 버스정보시스템 등 버스승강장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남양주시 황용환 교통계획과장은 “이번 교통 혼잡도로 개선을 통해 차량소통이 일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지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맞춤형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교통소통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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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