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지속가능한 복지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뿐만 아니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넷), 새마을부녀회, 복지이장, 주민자치위원회, 종교단체, 기업, 시민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아스카스팀의 기타연주를 시작으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1년 동안의 나눔활동 동영상 상영, 희망케어센터 소개, 민관협력 활동 봉사자 및 나눔 기부천사들 소감 발표, 점심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가 지역사회 도움으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던 통합사례대상자 7명도 함께 참석하였는데, 화도읍 복지넷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목도리, 장갑 등을 깜짝 선물하여 더욱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김진환 센터장은 “지역의 건강한 복지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공공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 연대하고 나누고 협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 해 동안 땀 흘리며 쌓아올린 지역사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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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