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법적 평가)’과 ‘복지전달체계 개편 (우수사례 공모)’분야의 7개 과제에 대해 실시했다.
이 중 남양주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의 최우수상과 ‘복지전달체계 개편(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의 최우수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6,000만원을 받았다.
특히, 남양주시의 이번 수상은 전국 최초로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그동안 남양주시는 다핵화된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남양주시만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마련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희망케어센터와 행정복지센터를 기반으로 복지, 문화, 체육 등 넓은 의미에서 시민의 생활 만족도와 체감도를 높이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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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