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사업비 2,430억원 확보...구리-태릉 광역도로도 추진

▲ 윤호중의원
6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 예산안 중 2018년 구리시 주요사업의 국비예산은 3,416억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구리-안성 고속도로 사업 예산 2,430억원이 확보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국회 윤호중국회의원(경기도 구리시, 더불어민주당)은 7일 “별내선복선전철 960억원, 구리-안성 고속도로 2,430억원, 구리-태릉 광역도로 15억원까지 총 3,405억원을 내년 구리시 주요 국비예산으로 확보했고, 구리 다문화회관 및 여성회관 건립 지원 7억원, 방범용 CCTV 설치 4억 등 총 11억의 특별교부세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윤호중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을 6년째 맡고 있고, 문재인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비예산을 담당하는 기획재정부를 끊임없이 설득해, 2018년 별내선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960억원으로 확보해 냈다.

확정된 내년도 광역철도예산 중 가장 크게 예산이 편성된 별내선은 신속한 완공을 위한 재정여건이 마련되었다고 평가된다.

국비예산 외에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 확충 예산 4억, 여성강좌 확대운영과 다문화가족지원 등을 위한 다문화회관 및 여성회관 건립지원 7억이 특별교부세로 확보되어 내년에 집행될 예정이다.

윤호중의원은 “늘어나는 구리시 인구와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한 별내선 건설과 도로망 확충을 위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했다”’면서 “이번에 확보한 3,405억원의 국비예산과 11억의 특별교부세가 적기에 제대로 집행되서 시민 여러분께서 달라지는 구리시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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