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슬러지수집기는 15년간 사용하여 부품이 마모와 손상이 심화되어 슬러지의 수집 및 배출효율이 현저히 떨어지고 고장 시 수질악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설치한 슬러지수집기는 수집몸체를 구비한 흡입식슬러지수집기(제3세대 하이브리드식)로서 기존의 수집기에 비해 슬러지의 수집 및 배출효율이 우수하며 폐수 방류량도 줄어들게 된다.
박홍길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 소장은 “최신형 슬러지수집기를 적용하여 생산한 우리시의 깨끗한 수돗물을 각 가정으로 안전하게 보내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침전지 설비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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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