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무관총본관(관장 송성용)과 남양주시합기도협회에서 공동 주최한‘2017 다사랑 나눔축제 및 제2회 남양주시합기도협회장기대회’가 지난 2일 남양주시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수련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기도 시범과 수련생들의 승급심사가 이루어졌으며, 더불어 수련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된 승급심사비 70만원과 라면 180box를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 기탁했다.

기탁 된 후원금품은 지역 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조손 가정, 장애인가정에 모두 전달 될 예정이다.

송성용 강무관총본관장은 "체육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올해도 이어질 수 있어서 기쁘다. 합기도를 배우는 수련생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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