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유적지, 광릉숲, 천마산 일출 등 영상으로 제작 완료

▲ 남양주 8경 가운데 4경인 천마산 일출·운해의 모습.
남양주시의 주요 경관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남양주시는 남양주의 28일 “수려한 자연환경 및 명소 홍보를 위해 지난 7월 남양주 팔경 위원회에서 선정된 ‘남양주 8경’의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남양주 8경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관광명소인 곳을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한 결과 127개 항목이 정해졌고, 이후 지역 문화인사, 16개 읍면동 추천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토의 및 후보지 답사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결과는 다산유적지(1경), 광릉숲(2경), 북한강 자전거길(3경), 천마산 일출·운해(4경), 축령산(5경), 오남 호수공원(6경), 수락산·불암산(7경), 미음나루·삼패 한강공원(8경)이다

이번 제작된 영상은 다양한 채널의 홍보를 위해 미니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남양주 팔경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영상과, 남양주와 관련된 시조를 통해 남양주팔경을 표현하는 영상이라는 주제로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이 영상은 남양주시청 및 쾌TV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도 만나 볼 수 있으며, 향후 수려한 자연환경 및 명소를 알리기 위해 국내 및 국제 비디오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남양주의 아름다움을 다방면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영상을 시연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우리 시의 아름다운 경관 및 명소를 뛰어난 영상미로 표현하여,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하며, 이 영상을 통해 남양주를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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