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희망케어센터 ‘행복나눔 반찬센터’개소...주1회 전달 예정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소장 신영미)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들을 위한 ‘행복나눔 반찬센터’를 개소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퇴계원면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9일 퇴계원면사무소에서 이금용 풍양출장소장과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소장, 도의원, 시의원, 김진환 퇴계원면장, 지역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반찬센터’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현판식과 오색테이프 절단식, 사업설명 등으로 진행됐으며, 퇴계원면사무소 1층에 위치하는 반찬센터는, 앞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5세대에게 주1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게 된다.

특히, 반찬 만드는 일은 퇴계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황호자)가 담당하고, 삼육구호봉사회(회장 주형귀)에서 가가호호 방문 전달하게 된다.

한편,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 처음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25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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