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팀 참가 3위에도 입상...남양주 어머니배구의 위력 선보여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곽민승) 자총어머니배구단 (회장:임화란)이 ‘제54회 박계조배 전국 남·여 9인제 배구대회’에서 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한국9인제배구연맹에서 주최하고 인제군체육회와 인제군 배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인제다목적체육관과 인제실내체육관 2곳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65개팀 1,2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남・여 6개부로 나눠 각조 1, 2위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가운데 남양주시자유총연맹 어머니배구단은 2개팀이 참가해 클럽2부에서 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과 3위를 차지한 자유총연맹 어머니배구단은 2002년 2월14일 에 창단되어 현재까지 각종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남양주시와 자유총연맹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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