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주광덕 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시 병)이 자유한국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위원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주광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사법권력 장악’, ‘사정당국의 前 정권에 대한 정치보복’, ‘법무·검찰개혁의 편향성’, ‘서울중앙지검 무더기 검사 파견’,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 뇌물수수’ 등 문재인 정권의 적폐청산이라는 미명하에 벌어지는 정치보복을 집중 조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 의원은 ‘이태원 살인사건 유가족에 대한 국가배상청구소송’과 ‘법무부와 검찰의 과오로 범죄인인도 결정이 된 이모씨에 대한 자국민 보호’ 등을 촉구해 사법 권력에 의해 피해를 입은 국민 보호에도 앞장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주광덕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중 법제사법위원회 산하 기관들의 구조적·제도적 문제점과 그 개선 방안을 담은 총 10권의 정책 자료집을 발간해 동료 의원들뿐만 아니라 해당 기관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국정감사 우수위원 선정과 관련해 주광덕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치러진 첫 국정감사로 무조건적인 비판과 반대를 위한 반대 보다는 문재인 정부의 사법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찾는 건전한 야당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며, “수상의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남양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분발하여 지역을 대표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광덕 의원은 지난해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6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6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국회법률혁신공로대상’ 등 각종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 받아 4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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