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낙영의원, 경기관광공사 행감서 관광상품화 필요성 주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송낙영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제3선거구)이 15일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태양의 후예’관광상품화 사례를 거론하며 “캠프그리브스에 대한 관광상품화가 꼭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송 의원은 지난해 6월 경기관광공사가 ‘태양의 후예’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이후 군복입고 세트장 곳곳에서 사진찍기, 이름과 생일을 새긴 군번줄 만들기, 크로마키사진 등 관광상품화하여 큰 성과를 낸 사례를 거론하며 “경기관광상품의 지속성과 극대화를 위해 밀리터리룩 의상이나 기념품등을 경기북부 섬유기업들과 협력하고 경기도주식회사 브랜드 제작지원을 받아 관광쇼핑 상품으로 출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 송 의원은 “캠프그리브스 관광상품화 프로그램이 대만 및 중국인 관광객의 호응이 높았다”고 평가하며 “캠프그리브스 주변에 중국, 대만인들이 선호하는 식당가, 쇼핑점 등 맞춤형 관광 배후시설 조성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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