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해외봉사활동이 더 확대되어 지난달 캄보디아 캄퐁참주 방바삭초등학교에서의 6박8일간 봉사에 이어 이번달 베트남빈시까지 아이들을 위한 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올해 처음으로 한-베교류로 시작한 베트남빈시 응이리엔초등학교 교육프로그램은 현재 우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3학년 학습프로그램과 접목하여 진행했다.
4개반 3교시씩 진행된 학습프로그램은 “만나보니 반가워요”를 시작으로 석고를 이용한 나만의 손모양을 만들어 꾸미고, 예쁜 글씨“사랑해”에 물감을 묻혀 예쁜 티셔츠도 만들었다.
또한 공기저항력을 이용한 제기를 만들고, 모둠으로 게임을 배우고 익히며, 나눔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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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