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의원 국비 8억 확보...시비 등 14억 투입 2018년 완공

남양주시 수동초등학교 송천분교에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된다.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남양주 갑)은 10일 “수동면 소재 수동초등학교 송천분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4천2백만원이 확보돼 2018년 완공된다”고 밝혔다.

수동초 송천분교는 수년전부터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추진하였으나, 타학교보다 학교규모와 학생 수가 작아 그동안 우선순위에서 밀려 왔다.

그러나 조응천의원이 지난 2016년 총선 공약으로 송천분교 다목적 체육관 신설추진을 명시하고, 학교 및 교육청, 교육부와 협의하여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수동초 송천분교 다목적 체육관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4천2백만원과 남양주시비 5억원 등 총 약14여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필로티 주차공간을 포함한 2층 규모의 형태로 건립될 예정이다.

조응천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과정에서 남양주시의 대응투자를 이끌어낸 남양주시의회 신민철의원과, 경기도교육청의 행정적 지원을 이끌어낸 문경희, 김미리의원의 협업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 의원은 “송천분교는 작은학교 운영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선도학교”라며, “앞으로도 송천분교가 지역사회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학교가 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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