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부한 온수매트는 주거환경이 취약하여 동절기에 난방비 부담 및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졌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헌신적인 퇴계원 로타리클럽의 모습에 항상 감동받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질적 기부 뿐 아니라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사들의 고충도 알아주어 늘 든든하게 파트십을 유지할 수 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수 퇴계원로타리클럽회장은 “퇴계원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로타리클럽에서 보호를 해 드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즐겁고 감사한 일”이라며 후원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퇴계원로타리클럽은 온수매트를 후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회원들이 직접 이웃의 집을 방문하여 설치와 작동 방법까지 친절히 알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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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