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지사장 김정일)는 7일 남양주연탄은행과 함께 동절기 난방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겨울 난방에 필요한 연탄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이웃사랑과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건강보험 사회공헌 활동은 연말을 맞이하여 경제적 곤란 및 생활여건의 어려움으로 인해 동절기 난방비 확보가 어렵고 일상생활에 이웃으로부터의 도움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필요한 연탄을 직접 지원하고 격려와 나눔의 인사를 나누는 활동으로, 국민건강보험은 매년 연말 지원 세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 날, 공단의 건이강이봉사단은 남양주시 호평동 일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복지단체 남양주연탄은행에 연탄 1,000장을 후원하고 동절기 난방 지원이 필요한 2가구를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웃음과 행복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단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긴 겨울을 나는 데 필요한 난방품 및 생필품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공단은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휴먼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민의 각종 어려움을 청취하고 사회적․정서적 지지의사를 표현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정일 지사장은 “새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 등 의료복지 확대 정책에 발맞춰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는 생활복지의 확대에도 힘써, 향후 10년을 바라보는 지속가능한 건강 보장 미래계획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연말 및 동절기 맞이 난방 지원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열린 봉사단 운영으로 국민에게 평생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공단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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