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오는 1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소통·화합·신뢰를 통한 조직의 안정과 행정역량을 제고하고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유치,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구리시민을 만들기 위한‘2017 전직원 워크숍&직원화합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먼저 백경현 시장과의 토크콘서트을 통해 시정 현안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원들의 평소 궁금증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할 예정이다.

이어 개그맨 이홍렬의‘긍정적인 삶과 웃음’이란 주제로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직원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는 특강과 더불어 직원화합의 날 행사에서는 재치있는 입담과 다양한 개인기를 자랑하는 개그맨 정종철이 2시간에 걸쳐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 줄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또, OX퀴즈, 에어배구, 풍선만들기 등 레크레이션에서는 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의 스트레스를 잊고 이날 하루만큼은 신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특히 시의 최대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막바지 역량을 강화하는데 전 직원들의 결의를 모은다.

백경현 시장은“시민의 공복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는 전 직원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이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구리시민을 만들기 위한 마음 자세를 다지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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