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미협 회원 9명이 각고의 노력으로 창작한 작품을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시에 기증했다.
기증된 미술작품은 ‘구리미협전’이 끝난 후에 시 청사 2층에 전시하여 시청사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기증 작품은 강인숙(모정의탑 가는 길), 권광칠(蓮(연),然(연)), 김시한(맑음안에서), 김종열(흔적1703), 김해경(신무유감상안침 실유여한자자차), 배영자(회덕), 이경임(유영), 최정곤(그랜드 캐년의 꿈), 홍성일(진화) 등 총 9작품이다.
백경현 시장은“지역에서 미술작품 등 기증문화가 활발히 지속되어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면서 지역문화예술도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작품을 기증한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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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