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한마음교회(담임목사 남상진)는 지난 5일 한마음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 12,322,670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10월 21일(토) 평내호평역 주차장에서 진행된 한마음 자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이바자회에는 교회 성도 뿐 아니라 지역주민 2,000여명의 아름다운 나눔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마음교회 남상진 담임목사는 “매년 우리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바자회를 열고 있다. 우리의 작은 나눔실천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꼭필요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욱 따뜻한 희망의 도시 남양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교회는 2006년부터 매 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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