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모는 남양주시에서 근무하는 80여명의 세무직 공무원들의 친목단체로 이번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달 회비의 일부를 따로 적립해 왔다.
남상교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날 기부금 전달식을 열 수 있었다. 이는 남양주시에서 일하며 받은 관심을 남양주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일환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이 남양주시 소외계층을 위한 좋은 일에 쓰여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세모는 2015년 2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및 2016년 독거어르신들에게 문화행사 지원하는 등 매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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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