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구리지회(회장 조영숙)가 주최하고,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후원하는「제5회 구리전국 압화 공모전」접수가 지난 16일부터 시작되어 당초 11월 17일까지를 10일까지로 1주일 앞당겨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 압화 동호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구상(풍물, 정물), 추상(디자인), 장식(생활용품)부문으로 구분하고 있다.

공모전의 세부일정은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0일이며, 접수된 작품들은 엄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 후 11월 17일 구리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통해 심사결과가 발표되고, 수상 작품들은 11월 21일부터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가 마무리되는 11월 27일에는 시상식이 개최되고, 시상식 후 작품반출을 끝으로 공모전의 모든 공식일정은 마무리된다.

공모전과 관련하여 (사)한국예총 구리지회장은“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좋은 작품들이 많이 창작되어 압화예술이 한층 더 발전하고, 시민들에게는 가을의 정취 속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압화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전에 희망하는 압화인들은 구리시청 홈페이지(www.guri.co.kr) 공지사항에서「제5회 구리전국 압화 공모전」관련 게시물을 참고해서 접수하면 된다.

이외 관련 사항은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031-550-2065) 또는 예총 구리지회 사무국(031-557-03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