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 성공적 유치 위해 협조키로

구리시는 23일 상황실에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윤학수)와 구리・남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및 기업입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국내 건설교통 IT분야 등 신기술의 육성지원을 하고 있는 경제단체로서 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테크노밸리가 유치 될 경우 건설・교통 IT분야와 연계한 사물인터넷(IOT)의 우수한 기업들의 대거 유치 및 산・학 연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인접 서울 등과 더불어 상생의 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균형발전과 경기북부지역의 4차 산업 신 성장 입지 공간인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시 ▶사물인터넷(IOT)등과 연계한 건설IT 시스템 기술개발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 건설・교통 IT분야 기업의 입주지원 및 입주기업의 신기술의 연구 지원 ▶ 청년창업지원센타 설치 운영시 관련 대학・연구기관과 협력하여 기술 상담 및 청년 STARTUP 캠퍼스 교육지원을 통한 연구개발 활동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백경현 시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지난 9월 25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맞손을 잡은데 이어 교통 신기술 경제단체인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경기 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를 반드시 구리와 남양주시에 유치하여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실리콘밸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