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토요일,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야외공연장상설공연 ‘북한강문화나들이’와 지역주민이 하나 되어 시민들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북한강변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개최된다.

지역주민, 지역예술인, 문화·예술협동조합이 하나가 되어 함께 만드는 ‘북한강변 어울림 한마당’은 체험, 공연,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이들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위한 포토존도 운영된다.

‘북한강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으로 맨손 물고기 잡기, 탈곡체험과 지역 군부대에서 직접 병영 내 물품전시 및 체험 등 도시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이색체험들과 감자푸집(옛 먹거리 체험), 커피 로스팅, 천연 비누·세제, 통가죽 팔찌, 할로윈 한지등, 캘리그라피 등의 다양한 만들기 및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오후 3시부터는 북한강야외공연장 상설공연의 마지막 공연 월말상설인형극을 시작으로 난타공연, 레크리에이션,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등이 진행되며 하늘을 화려하게 불꽃으로 수놓으며 막을 내린다.

이번 축제에는 마을 공동체 프로젝트로 21일 ‘진접 문화아줌마’의 부침개 축제에 ‘화도 생활아저씨’들이 행사물품을 지원하고 ‘진접 문화아줌마‘가 이번 화도 어울림 한마당에 부침개를 만들어 제공하며 마을 공동체로서 함께하며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그 의미를 더한다.

올 해의 마지막 ‘북한강 문화나들이’와 함께 개최되는 ‘북한강변 어울림 한마당’축제는 남양주시 주최, 북한강변 주민 어울림 한마당(위원장:오광일) 주관으로 축제관련 문의는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 (031-590-4598, 4244) 혹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