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43호선 확장공사 일원...2009년 신설교량 완공

구리시는 국도43호선 동구동 동창부락부터 퇴계원사거리까지 확장공사 구간중 1976년 12월에 설치된 노후 퇴계원교량 철거 후 확장되는 신설 교량공사가 8일부터 2009년 7월 31일까지 시행되며, 퇴계원사거리 구리방향 도로가 1차선으로만 차량이 통행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도43호선 확장공사 후에는 구리시 동구동에서 퇴계원사거리 구간까지 주 간선도로 기능 확보에 따른 원활한 교통소통과 지역경제 발전을 앞당길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통제 기간중 퇴계원사거리 인근도로의 차량정체가 예상되며, 퇴계원사거리에서 구리방향으로 진입 및 서울, 남양주방향 이용자는 인근 우회도로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공사중 불편한 사항은 구리시 건설과(550-24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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