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는 아름다운 문화공간을 꿈꾸고 시민들의 배움터와 쉼터가 되는 친숙한 도서관이 되고자 하반기 문화교실을 9일부터 12월 21까지 운영한다.

책으로 만나는 한국사를 비롯하여 총 16개 강좌를 운영하는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고 전인적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수준 높은 독서관련 프로그램일 뿐 아니라 재료비 외에는 부담이 없으므로 경제적,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 문화교실 중 시민독서학교는 어린이, 주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계층별 독서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는 올바른 독서습관을, 예비맘에게는 아가랑 책과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여유와 즐거움을 찾아 드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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