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동 황금산 및 퇴계원면 곱돌산 둘레길 정비에 4억 투입

남양주시 지금동 황금산 및 퇴계원면 곱돌산(국사봉) 둘레길 정비사업이 2018년 1월부터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4억의 이번 다산지구 숲길정비 사업은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수석부대표 임두순의원(남양주4)이 지속적으로 도에 요청한 결과, 이루어졌다.

남양주시 지금동 및 퇴계원면 일대에 각각 위치한 황금산, 곱돌산 둘레길은 현재, 숲길 내 이정표 부족, 등산로 쇄굴 현상 및 노후 원주목 계단 등으로 인해 등산객들이 부상 위험에 노출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었으며,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황금산과 곱돌산에 각각 2억씩 배분되어 이번 다산지구 숲길정비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구체적으로는 야자매트 설치, 데크계단, 벤치설치, 이정표 정비 등의 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임두순 의원은 “이번 숲길정비 사업은 다산택지지구 입주시기에 맞추어 도민에게 쾌적한 산림휴양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우리 남양주시의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남양주 지역의 문제점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남양주시 발전에 더욱 더 힘쓰는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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