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한 ‘2017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는 지난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경복대 등 49개 기관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여했다.

경복대는 2014년 첫 인증 후 이번이 두 번째 인증으로 교육부와 인사혁신처의 인적자원개발 지원을 3년 연장하게 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HRD)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인적자원을 합리적, 객관적으로 채용, 관리하고 체계적인 성과관리, 교육훈련 등을 통해 개인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지난 2006년 처음 시행됐다.

인증기관은 인증로고를 활용할 수 있고 정부로부터 각종 관련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김경복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재인증은 그동안 교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능력에 따라 채용하고 특화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