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책간담회 열고 균형발전 4대 복합 혁신과제 대응책 논의

남양주시가 지난 25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경기도와 남양주시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협업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에서는 뉴욕총영사관에서 최근 귀임한 경기도 오후석 국장과 김규식 미래전략담당관이 참석하였고 남양주시는 최현덕 부시장, 박광겸 행정안전실장 등 관계 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는 자족기능을 갖춘 첨단 지능형 도시 비전 실천 전략과 함께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허가 프로그램인 스마트워크 내비게이션 소개와 시민생활과 밀접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구축한 ‘버스노선 조정’과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대시보드를 시연했다.

또, 경기도는 정부에 제안한 국가발전 전략과제와 일자리 경제, 4차 산업혁명, 인구절벽 해소,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4대 복합 혁신과제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진 정책 발전토론회에서 경기도 오후석 국장은“남양주시 발전전략 중 행정복지센터 플랫폼 구축은 정부의 시책과 남양주의 지역적 특성을 잘 반영하여 단시간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표준 모델이 될 만하다”고 평가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남양주 발전전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자족기능을 갖춘 첨단 지능형 도시 비전 실천 전략에 맞는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시정의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최현덕 남양주부시장은 “남양주시의 발전전략은 시민의 삶을 행복하게 바꾸고 지능형 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으로, 세계 최고의 행복도시 남양주를 실현 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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