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김준영 회장과 회원들은 “파병으로 벌어들인 외화의 대부분이 국내 송금돼 조국 근대화를 앞당기는 밑거름이 되었지만, 참전유공자들은 고엽제 피해자로 그 고통이 자손에게 대물림되고 있다. 조국을 위한 희생에 대해 충분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며 참전유공자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문경희의원은 “청춘을 나라에 바치고 이제 고령이 되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에 깊이 공감하며, 지난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문경희의원은 6.25참전유공자 및 월남전참전유공자들의 복지를 위해 참전명예수당 인상을 집행부와 논의 중에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10시~오후6시)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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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