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개 기관․단체가 참여...초대가수 축하공연도 병행

남양주시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평~생 학습하며 놀아보자, 남양주 평생학습 놀이터!’ 라는 주제로 ‘제5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기간 중(22일~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는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기관, 단체, 평생학습동아리,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평생학습 관련기관에서 시민들이 키워 온 배움의 기쁨, 나눔의 즐거움, 미래의 꿈을 한 자리에 모여 맘껏 펼쳐 보이는 시민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 23일(토) 10시, 남양주시장배 평생학습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경기방송 ‘박철쇼’(16시~18시)에서는 초대가수 서영은, 치타, 조은새, 헤일로의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다양한 장르의 홍보체험 이벤트 존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문화예술 분야 경연대회를 열어 공연 부문별로 6개 팀을 시상하고, 8개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대상․최우수․우수․장려․노력상을 시상하여 각 권역별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올해는 모두 8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총 58개소의 부스가 구성되어, 체험과 전시, 문화 예술 경연을 펼치고, 체육문화 센터 실내에는 8개 행복센터, 평생학습센터, 학습등대 등 총 32개 부스를 설치하여 서로간의 경쟁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보다 다양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

남양주시 최삼휘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라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주말에 가족단위로 와서 한껏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를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5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다산서당(www.dasanedu.nyj.go.kr)을 통해 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