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5월 3일 의정부 공구상가 화재관련 대형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건축물 밀집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남양주소방서는 ▲점포・공장 내 소화기 비치 및 노후소화기 교체 철저 ▲각종 무허가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등 사용 엄금 ▲비상구 상시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화기 사용법 등 자체 소방훈련을 통한 자율 안전관리체제 유지 ▲공장 내 난방 및 폐자재 소각을 위한 화기취급 행위 등 엄금 ▲주정차 질서 확립을 통한 소방통행로 상시 확보 등을 중점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금년 5월 ○○가구 등 3개소와 합동점검 하루 전인 19일 ○○섬유 등 성생공단 내 잇따른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공단 관계자들은 중점 점검사항에 대해 각별히 유지관리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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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