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베트남, 중국 등 자매도시 시장 일행 등 축하방문 이어져
남양주시와 우호협력을 체결하고 있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는 체.바트바야르시장과 게.강투무르 의회 대표 등 11명의 대표단이 2일부터 남양주시를 방문중에 있다.
이들 울란바토르시장 일행은 지난 2일 입국 용인 한국민속촌을 방문한데 이어 4일 남양주시와 의회를 연달아 방문 이석우시장 및 김영수의장을 면담했다.
이들 일행은 4일 오후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시민의 날 전야제 행사에 참석했으며, 5일 시민의 날 행사에 참석 축하한 후 기업인회 주최로 열리는 만찬에 참석한 후, 6일 다산문화제를 참관할 예정이다.
또, 3일에는 남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 빈시의 황당하오 시장과 응우옌 쑤언신 의장 등 13명의 축하사절단이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황당하오 시장일행은 4일 다산유적지와 화도하수처리장, 영화종합촬영소 등을 방문한 후 이석우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황당하오 시장일행 역시 4일 시민의 날 전야제와 5일 시민의 날 행사에 참석한 후 6일 다산문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있는 중국의 상주시도 공지휘 인사국부국장을 비롯한 호정위 조직인사처장 등 16명의 축하사절단을 파견했다.
공지휘 부국장 일행은 4일 입국해 환영만찬에 참석한 후 5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남양주시 지역을 둘러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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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