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남양주시보건소 금연지도자들이 공중이용시설들을 방문, 금연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큰 효과를 거두었다.

4일 남양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금연지도자들이 PC방, 목욕장, 게임방, 대형음식점, 병의원 등 공중이용시설 540개 업소를 방문, 금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홍보활동에는 남양주시보건소가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65세 이상노인들을 선발 구성한 금연지도자 17명이 참여했으며, 15개 읍면동별로 전담구역을 지정, 교육을 실시한 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매월 1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중이용시설 점검시 주의사항과 안전교육, 금연홍보에 따른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여 개선하고, 점검실적 분석과 향후발전방향 등을 토의했다.

또한 주루 및 담배판매업소 등에 ‘청소년! 에게는 술과 담배를 팔 수 없습니다.’라는 스티커 등도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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