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양정동 소재 바이오 제약기업 ㈜씨트리(회장 김완주)와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희망의료비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에서 의료비 지원이 시급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특히, ㈜씨트리에서는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인 나눔실천을 한 만큼 동일금액을 회사에서 매칭하는 방식으로 나눔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1분기에는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3명에게 희망의료비가 지원된바 있으며, 지난 26일(수) ㈜씨트리 관계자와 남부희망케어센터 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한 2분기 회의를 통해 의료소외계층 청소년가정의 의료비 지원 가구를 선정했다.

이로써 선천적심장판막증으로 각종검사의 시기를 놓치고 있는 14세 청소년 2명과 청소년 비만당뇨를 앓고 있는 13세 청소년 3명 등이 새로운 희망을 꿈꿀수 있게 됐다.

㈜씨트리 김완주 회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데 앞장서겠다. 희망의료비 지원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