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5일(화) 자원봉사자 80명이 천안시, 청주시 수해지역을 찾아가 긴급 복구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지난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지역이 속출함에 따라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는 경복레오클럽, 방범연합대, 주민자치아카데미원우회, 방바삭모임, 충청향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행복한동행으로 회원 80명이 함께 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수해현장에서 가전제품 청소 및 식기구 정리, 토사물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누구보다 구슬땀을 흘리면서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갑작스런 폭우로 인하여 망연자실해 하는 주민들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현장을 찾았다”며 “큰 시름에 잠긴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향후에도 피해지역이 발생시 누구보다 앞장서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