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는 공무원과 미래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융합연구회’회원 16명이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남양주시의 비전플랜 2020 실천전략을 위해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3개 담당관은 올해 5월 ‘미래융합연구회’를 구성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8272민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8272 챗봇’ 에 대한 과제 공유와 각 업무에 접목할 수 신규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양성식 전문가는 “과제 추진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변수들을 생각해야 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분야부터 시작하는 것이 실무행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기용 감사관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미래 트랜드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고 각 분야에 이를 접목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는 것이 연구회 목적인 만큼 역량있는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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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