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에서 시행한‘2017년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사업’에 선정되어 경차 1대를 지원받는다.

차량 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전에 전국 86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하여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현장 실사를 거친 후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5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윤성은 센터장은“센터에 차량이 없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한국타이어에서 차량을 지원받게 되어 다문화가족 및 위기가족을 시기적절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반겼다.

한편,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부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센터로 운영되며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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