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전에 전국 86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하여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현장 실사를 거친 후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5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윤성은 센터장은“센터에 차량이 없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한국타이어에서 차량을 지원받게 되어 다문화가족 및 위기가족을 시기적절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반겼다.
한편,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부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센터로 운영되며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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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