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차량이동 및 독가스테러대비 훈련 등 실시 예정
육군 75사단은 1일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남양주시 진접읍과 오남읍 일대에서 대침투작전 임무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훈련이 실시된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훈련기간 중에는 군 장병 및 차량의 이동과 함께 일부지역에서는 검문소 운용과 독가스테러대비 훈련도 실시될 예정이다.
군 당국은 이번 훈련과 관련 "훈련간 발생될 수 있는 가축이나 농작물, 경작지 등에 대한 대민 피해사항에 대해서는 가까운 읍·면단위 사무소 및 군부대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고, "훈련기간 동안 북한 말씨에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시 훈련목적을 위해 적을 가장한 훈련 병력이므로 바로 군부대 및 경찰서로 신고하여 원활한 훈련이 이루어지도록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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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