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신왕균)는 18일 ‘별내스마트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신왕균 센터장을 비롯하여 별내동 및 별내면 사회단체와 연구회 회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은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고 새롭게 제작한 남양주 4.0 홍보동영상을 시청했다.

‘남양주 4.0’은 현재 가장 큰 이슈인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우리시 행정전반에 접목하여 추진하는 종합추진계획으로 현재 30대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우선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면 및 별내동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별내스마트연구회를 지난 5월, 29명으로 발족하였고 이후 관련 분야 전문가를 추가하여 현재 3개 분과(자치․복지․도시) 39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2차 모임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해하고 남양주 4.0 30대 중점추진과제를 모니터링과 분과별로 신규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열띤 연구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회를 주재한 신왕균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은 현재 진행형이며 현재와 미래의 삶을 바꿀 획기적인 패러다임으로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도태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의미에서 전국 최초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시정 전반에 반영하여 추진하는 남양주 4.0은 우리 남양주시민의 삶을 윤택하고 편리하게 할 것이 분명하며 그만큼 별내스마트연구회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고 향후 연구회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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