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심초사 고생하는 상인회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형마트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 행·재정적인 지속적인 지원과, 주차장 추가확보 등 고객편의 위주의 시설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홍기 상인회장은“지역 내 소상공인의 고충을 호소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시장이 되고자 2018년 지역선도시장 공모신청을 할 계획으로 있어 이에 사업계획서 작성에 따른 멘토링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단계별 아케이트 공사가 금년 10월 최종 완공되면 고객들의 쇼핑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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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